손흥민, 토트넘과 결별 발표…차기 행선지는 LA FC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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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함께한 토트넘과의 이별
2025년 8월, 손흥민이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한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서울 영등포구 IFC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서 이번 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이후 10시즌 동안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2021년 7월 체결한 재계약은 2026년까지였으나, 손흥민은 구단이 행사한 1년 연장 옵션을 뒤로하고 이적을 선택한 셈이다.
LA FC,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가 가장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내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월드컵에 모든 것을 쏟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미국행을 시사했다.
2026년 FIFA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국 공동 개최이며, 대부분의 경기가 미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손흥민이 미국 MLS 무대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풋볼런던 보도: 토트넘 감독에게 이적 의사 전달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에게 LA FC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달 31일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경기 이후, 손흥민 측과 LA FC가 협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커리어와 MLS 진출 의미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레버쿠젠에서 뛰다가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후 EPL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2021-22시즌 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2024-25시즌까지 토트넘의 주장으로 헌신했다.
그런 손흥민이 유럽 무대를 떠나 미국행을 고려하는 배경에는 경기 출전 시간 보장, 월드컵 최종 준비, 그리고 보다 편안한 리그 환경 등이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요약: 손흥민, 미국행으로 마지막 월드컵 정조준
- 손흥민, 토트넘 공식 결별 선언
- 차기 행선지로 LA FC가 유력
- 2026 월드컵 대비 미국 환경 선호
- 프리시즌 이후 LA FC와 협상 진행 중
손흥민의 다음 행보는 그의 마지막 월드컵 준비와 깊게 연관된 결정이다. 유럽을 떠나는 새로운 도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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