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일룬, AC밀란 임대 협상 임박 연봉 전액 부담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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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잔류 의지 꺾인 이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이 결국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토크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AC밀란은 호일룬을 4,000만 파운드(약 750억 원) 가치로 평가하며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추진 중이다.
협상 조건과 세부 내용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협상안에는 임대 이적료 600만 유로(약 97억 원), 완전 이적 옵션 4,500만 유로(약 730억 원), 그리고 급여 전액 부담 조건이 포함돼 있다. 이는 맨유가 최근 벤자민 세스코를 영입하면서 호일룬의 입지가 줄어든 결과로 풀이된다.
이적 배경
호일룬은 2023-24시즌 해리 케인 영입 실패 후 대체 영입된 선수였다. 8500만 유로라는 거액의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첫 시즌 16골 2도움에 그쳤고, 이후 시즌에도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였다. 이적료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는 평가 속에 매각 대상에 올랐다.
잔류 의지와 변화된 입장
그동안 호일룬은 맨유 잔류를 고집했다. 프리시즌에도 "팀에 남아 어떤 상황에서도 경쟁하겠다"고 밝혔지만, 최근 AC밀란의 적극적인 관심과 세스코의 합류로 입장이 흔들리고 있다. 피오렌티나전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점도 그의 마음을 바꾸는 요인이 됐다.
향후 전망
이적 여부는 여전히 선수 본인의 결정에 달려 있다. 만약 협상이 마무리된다면, 호일룬은 다시 이탈리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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