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의 경사! 백승호, 137년 만에 PFA 올해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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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버밍엄 시티)가 영국 무대에서 역사적인 업적을 달성했다. 한국인 최초로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EFL 리그1 부문)에 선정된 것이다.
137년 역사 새로 쓴 쾌거
버밍엄 구단은 20일(한국시간) 7명의 선수가 PFA 리그1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며 명단을 발표했다. 그중 백승호는 맨체스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2025 PFA 시상식에서 직접 영예를 안았다. PFA 올해의 팀은 현역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영국 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압도적 우승의 주역
버밍엄은 지난 시즌 리그1에서 34승 9무 3패(승점 111)라는 압도적 성적으로 우승하며 단 1년 만에 챔피언십으로 복귀했다. 이는 1888년 EFL 창설 이후 단일 시즌 최다 승점 기록이었다. 백승호는 미드필더로서 40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챔피언십에서도 주전 활약
백승호는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도 팀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개막 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버밍엄의 중원을 지켰다. 버밍엄은 현재 1승 1무(승점 4)로 리그 6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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