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이삭, 리버풀 이적 확정 최대 2446억 원, 6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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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이적시장] 스웨덴 국가대표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이 결국 리버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적료는 최대 2446억 원에 달하며 계약 기간은 6년이다.
BBC와 디 애슬래틱 보도
BBC는 리버풀이 뉴캐슬로부터 이삭을 영입하기 위해 1억 2500만 파운드(약 2352억 원)를 지불했다고 전했다. 당초 리버풀의 1억 1000만 파운드 제안은 거절됐으나 금액을 올려 협상을 마무리했다.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연대기여금이 포함될 경우 최대 1억 3000만 파운드(약 2446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
이삭의 강력한 이적 의지
이삭은 여름 내내 리버풀행을 강하게 원했다. 뉴캐슬 훈련에 불참했고 구단 보드진과 면담 후에도 이적 요청을 반복했다. 시즌 초반에도 잔류했지만 SNS를 통해 약속 불이행과 신뢰 상실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구단과 갈등을 드러냈다. 이에 뉴캐슬은 유감 성명을 냈으나 결국 높은 제안을 받아들이며 협상을 종결했다.
뉴캐슬에서의 활약
이삭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2022-23시즌 22경기 10골, 2023-24시즌 30경기 21골, 2024-25시즌 34경기 23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유럽 무대와 스웨덴 대표팀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갔다.
리버풀의 전력 강화
리버풀은 이번 여름 제레미 프림퐁, 플로리안 비르츠, 밀로스 케르케즈, 위고 에키티케를 차례로 영입하며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을 진행했다. 이삭의 합류는 리버풀 공격진의 무게감을 크게 끌어올릴 전망이다.
뉴캐슬의 대체 영입
뉴캐슬은 이미 닉 볼테마데를 구단 레코드 이적으로 데려오며 이삭의 공백을 대비했다. 리버풀이 제시한 최종 조건이 충족되자 구단은 매각을 수락했고, 긴 이적 사가는 막을 내렸다.
이적 의미
이번 이적은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의 이적료에 해당한다. 동시에 리버풀이 새로운 에이스 스트라이커를 중심으로 세대 교체를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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