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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다르빗슈 3차전 1이닝 강판 수모… 샌디에이고 가을야구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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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다르빗슈, 벼랑 끝 승부서 무너졌다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르빗슈 유(39·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가 포스트시즌에서 단 1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굴욕을 겪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3차전) 에 선발로 등판했지만, 4피안타 2실점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는 결국 1-3 패배를 당하며 올 시즌 가을야구를 일찍 마무리했다.


샌디에이고, 마지막 희망을 걸었던 3차전

1차전에서 1-3으로 패한 뒤, 2차전에서 3-0으로 반격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든 샌디에이고는 경험 많은 다르빗슈를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경기 초반부터 흔들렸고, 컵스 타선 공략에 실패하며 디비전시리즈(NLDS) 진출 기회를 놓쳤다.


흔들린 2회, 일본인 맞대결에서도 패배

1회는 위기를 넘겼지만, 2회가 문제였다.

  • 카일 터커에게 안타 허용

  • 스즈키 세이야에게 2루타 맞으며 무사 2·3루 위기

  • 이어 몸에 맞는 볼까지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

결국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에게 선제 적시타를 내주었고, 감독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판단에 교체를 단행했다.
다르빗슈는 21구(스트라이크 13개)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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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PS 최소 이닝 굴욕

이날 기록은 다르빗슈의 PS 한 경기 최소 이닝 투구로 남았다.
정규시즌에서도 5승 5패 평균자책점 5.38로 부진했는데, 포스트시즌에서도 이를 만회하지 못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안게 됐다.
통산 포스트시즌 성적은 14경기 5승 7패 평균자책점 3.96이 됐다.


샌디에이고, 반격 불발

컵스의 선발 딜런 실즈가 3⅔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은 반면, 샌디에이고는 타선이 끝내 터지지 않았다.
7회 부시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며 0-3으로 끌려갔고, 9회 잭슨 메릴이 솔로포를 터뜨리며 한 점을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컵스, NLDS서 밀워키와 맞대결

승리한 시카고 컵스는 지구 우승팀 밀워키 브루어스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에서 격돌한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의 부진과 함께 시즌을 마감하며, 다시 한 번 전력 재정비의 필요성을 확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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