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스카스 수상자의 위엄 손흥민 MLS 데뷔골 올해의 골 후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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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스카스 수상자의 위엄 손흥민 MLS 데뷔골 올해의 골 후보 등극 메시 부앙가와 경쟁
손흥민이 미국 무대를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잉글랜드 무대 푸스카스상 수상자의 위엄은 MLS에서도 여전했다. 그가 LAFC 입단 후 터뜨린 환상적인 데뷔골이 2025 MLS 올해의 골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MLS 데뷔 3경기 만에 터진 환상적인 프리킥 골
MLS 사무국은 21일 2025시즌을 빛낸 최고의 골 후보 16명을 공식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리오넬 메시 드니 부앙가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손흥민의 이름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10년간 활약했던 토트넘을 떠나 지난 8월 LAFC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의 데뷔골은 입단 3경기 만인 8월 24일 FC댈러스 원정에서 터졌다. 전반 6분 프리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완벽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상대 골문 구석을 정확히 갈랐다. 이 득점은 MLS 매치데이 30 이주의 골로 선정되며 그의 미국 무대 입성을 화려하게 알렸다.
월드 클래스의 증명 멈추지 않는 득점 행진
이 마수걸이 골을 시작으로 손흥민의 득점 감각은 완벽히 되살아났다. 그는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이라는 압도적인 스탯을 쌓아 올리며 자신이 여전히 월드 클래스임을 입증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LAFC는 서부 콘퍼런스 3위라는 호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아시아 최초의 영광과 플레이오프라는 과제
만약 손흥민이 이번 올해의 골 트로피를 수상한다면 그는 MLS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 선수 수상자이자 LAFC 구단 최초의 수상자로 기록된다. 팬 투표는 24일까지 MLS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개인의 영광과 별개로 팀은 중요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LAFC는 6위 오스틴FC와 플레이오프 2차전을 준비 중이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10월 A매치로 차출된 사이 열린 1차전에서 0-1로 패배했기 때문에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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