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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꿈 주급 13억 거절한 캡틴 브루노 맨유 통산 300G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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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꿈 주급 13억 거절한 캡틴 브루노 맨유 통산 300G 감격

돈보다 꿈 주급 13억 거절한 캡틴 브루노 맨유 통산 300G 감격 이런 클럽에서 300경기라니 상상도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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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심장이자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마침내 붉은 유니폼을 입고 300번째 경기에 출전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는 과거 사우디아라비아의 천문학적인 연봉 제안을 뿌리치고 팀에 대한 충성심을 지켰기에 이 기록은 더욱 값지고 의미 있게 다가온다.

300번째 경기 자축하는 4-2 대승

맨유는 26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4-2로 시원하게 승리했다. 리그 3연승을 달린 맨유는 4위로 도약하며 완벽한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이날 올드 트래퍼드의 팬들이 가장 뜨거운 박수를 보낸 순간은 골 장면이 아닌 바로 캡틴 페르난데스가 그라운드를 밟는 순간이었다. 그가 맨유 소속으로 300번째 경기에 출전하는 역사를 쓴 날이기 때문이다.

팀의 부침 속 유일하게 빛난 심장

2020년 1월 스포르팅CP를 떠나 맨유에 합류한 페르난데스는 입단과 동시에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그는 데뷔 시즌 단 22경기에서 12골 6도움이라는 파괴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이후 팀이 수년간 암흑기를 겪는 와중에도 그는 홀로 고군분투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지난 시즌에도 19골 16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팀의 심장 역할을 묵묵히 수행 중이다.

상상도 못했던 꿈 300경기의 감격

경기 후 페르난데스는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정말 자랑스럽다 큰 특권이자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적엔 그저 축구를 하고 싶다는 꿈뿐이었는데 이렇게 맨유 같은 클럽에서 300경기나 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덧붙이며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주급 13억의 유혹 돈보다 행복이 중요했다

그의 300경기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그가 돈이 아닌 꿈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영국 타임즈에 따르면 그는 사우디 알나스르와 알힐랄로부터 주급 80만 파운드 약 13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이를 단호히 거절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290경기에서 커리어가 끝날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린 부자는 아니었지만 굶주린 적은 없었다며 물론 돈은 중요하지만 나는 숫자를 세며 살고 싶지 않았다고 거절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사우디로 갔다면 인생이 달라졌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다며 은퇴 후 평범한 삶을 꿈꾸는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냈다.

거액의 유혹을 뿌리치고 맨유의 암흑기를 지탱해온 페르난데스. 그는 이제 명실상부한 맨유의 레전드가 됐다. 팬들은 이제 그가 자신의 헌신에 대한 보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날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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