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통했다 MLS 올해의 골 영광 亞 최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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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 부진-폭망 토트넘 배아프다 손세이셔널 통했다 MLS 올해의 골 영광 LAFC 亞 최초 역사 썼다 황홀
잉글랜드 무대를 호령했던 손흥민이 미국에서도 역사를 썼다. 그의 환상적인 MLS 데뷔골이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2025 MLS 올해의 골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LAFC 구단은 아시아 선수 최초의 위업이라며 황홀경에 빠졌다. 반면 손흥민을 떠나보낸 뒤 공격진 부진에 시달리는 토트넘 홋스퍼는 배가 아플 수밖에 없는 소식이다.
43.5% 압도적 득표율 메시를 제치다
MLS 사무국은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AT&T MLS 올해의 골 수상자로 손흥민을 발표했다.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에서 손흥민의 프리킥 골은 무려 43.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는 22.5%로 2위에 그쳤고 나머지 14명의 후보 중 10% 이상 득표한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MLS는 팬들이 손흥민의 프리킥을 완벽한 예술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리그 역사에 남을 환상적인 데뷔골
손흥민의 올해의 골은 지난 8월 24일 FC댈러스 원정 경기에서 터졌다. 그의 미국 무대 3번째 경기 만에 터진 데뷔골이었다. 전반 6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손흥민은 강력하면서도 섬세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문 왼쪽 상단 구석을 정확히 갈랐다. 이 골은 즉시 이주의 골로 선정됐고 시즌이 끝난 뒤 최고의 골 영예까지 안았다.
亞 최초 LAFC 최초의 역사
1996년 리그 창설과 함께 시작된 이 전통 있는 상을 아시아 선수가 수상한 것은 손흥민이 최초다. 또한 LAFC 구단 소속 선수로도 처음이다. MLS 사무국은 그의 골은 단순한 득점이 아니라 리그의 상징적인 순간이 됐다고 극찬했다. 약 367억 원의 이적료로 LAFC에 합류한 그는 자신의 가치를 완벽히 증명했다.
10경기 9골 3도움 신인상까지 넘본다
손흥민은 MLS 데뷔 이후 단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 시절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던 그는 미국 무대에서도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했다. 올해의 골을 거머쥔 그는 이제 2025 MLS 올해의 신인상 후보에도 올랐다. 비록 10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그의 폭발적인 득점력은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 10경기 만에 미국 무대의 중심으로 우뚝 선 손흥민이 신인상까지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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