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KKKKKKKK·163km 쾅! 괴물 신인 다저스에 패패패패패 선사 괴물에 눌린 김혜성은 무안타→7월 타율 0.100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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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KKKKKKK·163km 쾅! 괴물 신인 다저스에 패패패패패 선사 괴물에 눌린 김혜성은 무안타→7월 타율 0.100 충격
김혜성(LA 다저스)이 괴물 신인 제이콥 미시오로스키(밀워키 브루어스)에게 완전히 눌렸다.
7월 타율 0.100까지 추락
김혜성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0.327 OPS 0.825가 됐다. 2경기 연속 침묵이다. 지난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4타수 1안타) 이후 안타가 없다. 7월 타율은 0.100(20타수 2안타)까지 내려앉았다.
미시오로스키의 압도적 투구
첫 타석은 삼구 삼진을 당했다. 2회 주자 없는 1사에서 김혜성은 초구 커브를 그대로 지켜봤다. 2구 시속 100.3마일(약 161.4km/h) 빠른 공에 파울 팁을 쳤고 3구 몸쪽으로 뚝 떨어지는 커브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두 번째 타석도 비슷한 패턴이었다. 4회 주자 없는 2사에서 미시오로스키는 3연속 빠른 공을 뿌렸다. 100.4마일(약 161.6km/h) 99.4마일(약 160.0km/h) 99.7마일(약 160.5km/h)이 연달아 들어왔고 김혜성은 파울팁-파울-파울로 맞섰다. 하지만 4구 커브에 반응하지 못하고 루킹 삼진을 당했다.
세 번째 타석은 왼손 투수와 승부했다. 6회를 마지막으로 미시오로스키가 마운드를 내려갔고 밀워키는 제러드 케이닉을 올렸다. 7회 선두타자 김혜성은 2구 슬라이더를 때려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오타니 홈런에도 1-3 패배
경기는 다저스가 1-3으로 패했다. 시즌 5연패다. 오타니가 포문을 열었다. 1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오타니는 0-2 카운트에서 몸쪽 커브를 통타해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신고했다. 시즌 31호 홈런이었다.
밀워키는 연타로 반격했다. 4회초 콘트레라스와 추리오가 연속 안타로 출루했다. 옐리치는 좌익수 직선타로 아웃. 본이 중전 1타점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 콜린스가 3-유간을 절묘하게 빠져나가는 안타를 기록해 밀워키가 2-1로 리드를 잡았다.
괴물 신인의 12탈삼진
밀워키가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8회 첫 타자로 나선 프리릭이 바뀐 투수 커비 예이츠의 낮은 스플리터를 그대로 걷어올렸고 타구는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시즌 7호 홈런. 노리지 않았다면 칠 수 없는 코스였다.
첫 피홈런 이후 미시오로스키는 다저스에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1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1패)을 챙겼다. 12탈삼진은 1경기 최다 기록이다. 구속은 최고 101.5마일(약 163.3km/h)까지 나왔다.
커쇼도 패전의 고배
커쇼는 6이닝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첫 패전(4승)을 당했다.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다저스의 처음이자 마지막 득점이 오타니 손에서 나왔다.
괴물 신인의 압도적 투구 앞에서 김혜성을 비롯한 다저스 타선이 완전히 침묵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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