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집 관중과 부딪혀 죄송 꼭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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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집 관중과 부딪혀 죄송 꼭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또 한 번의 오해가 있었지만, 진심은 달랐습니다. NC 다이노스 김휘집이 지난 9일 삼성전 도중 관중과 충돌한 상황에 대해 직접 사과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관중과의 충돌, 화면으로는 무시처럼 보여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 1회초 디아즈의 파울 타구를 쫓던 김휘집은 3루 파울존 펜스 쪽까지 달려가다가 관중과 충돌했습니다. 여성 관중은 무릎을 맞고 휘청였고, 남성 관중은 몸통과 부딪히며 음료를 떨어뜨릴 뻔했죠.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김휘집은 상황을 확인하지 않고 곧바로 수비 위치로 복귀했고, 이 장면은 중계 화면에 그대로 잡히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팬을 무시했다는 비난으로 번졌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달랐다 전혀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건 명백한 오해였습니다. NC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김휘집 선수가 당시 충돌 상황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뒤 새벽에 영상을 돌려보며 충돌 장면을 본 김휘집은 아침 일찍 구단에 직접 연락, 해당 관중을 꼭 찾아 사과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현재 NC는 부상자 기록이나 카메라 영상을 통해 해당 팬을 찾고 있는 중이지만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구단은 혹시 해당 관중분이 다시 NC파크를 방문하거나, 대표 연락처(1544-9112)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안내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김휘집의 평소 성격, 팬 무시할 리 없다는 반응
구단 내부 관계자는 김휘집은 평소에도 팬들에게 예의 바르고 다정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일이 왜곡되거나 과하게 확대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김휘집은 지난 시즌부터 어린이 팬들에게 사인과 사진 요청을 가장 많이 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장에서도 성실한 태도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KBO 공식 정보에서도 김휘집은 꾸준히 출전하며 팀에 헌신하는 대표적인 내야 자원으로 꼽히죠.
먹튀보안관의 한 마디
사건은 있었지만, 선수의 진심은 분명했습니다. 경기에 집중하다 보니 발생한 일이었고, 사후 사과하려는 태도는 김휘집이 얼마나 책임감 있는 선수인지 보여줍니다.
네이버 스포츠 등 주요 매체들도 이번 사안은 충분히 해명됐으며, 김휘집이 보여준 후속 대응은 모범적인 태도라고 평가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화면만 보고 판단하기엔 너무 섣부른 오해였던 것 아닐까요? 앞으로도 현장에서 땀 흘리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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