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오피셜, 손흥민 주장 박탈 위기 토트넘 새 시즌 주장 미정
작성자 정보
- 먹튀매니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5 조회
- 목록
본문
토마스 프랑크 감독, 주장 정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
프리시즌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주장단 관련 입장 밝혀
토트넘 홋스퍼의 새 감독 토마스 프랑크가 2025-26 시즌 주장 선임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시즌 팀의 주장으로 활약한 손흥민의 주장 유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현지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7월 19일, 프랑크 감독이 아직 주장단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발언은 손흥민의 주장직이 유지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레딩전은 손흥민-로메로 공동 주장 체제
프리시즌 첫 경기, 임시 주장으로 손흥민 기용
토트넘은 7월 19일 영국 레딩에 위치한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레딩 FC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토트넘 공식 기자회견에서 프랑크 감독은 레딩전에서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주장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랑크는 손흥민이 지난 시즌 주장이었지만, 새로운 시즌을 위한 주장 선임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최종 판단은 자신이 내릴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는 향후 주장단 구성이 프리시즌 경기와 훈련 과정을 통해 재정비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적설 속 침묵 손흥민과 로메로의 거취는?
두 핵심 자원, 프랑크 감독 신뢰는 여전
손흥민과 로메로 모두 여름 이적시장 동안 이적설에 휘말렸지만, 프랑크 감독은 이들의 실력과 태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로메로는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우승 경험이 있는 수준 높은 선수다. 손흥민 역시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뛰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자기만의 기준을 세워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프랑크는 두 선수 모두에 대해 아주 만족한다며 이적설에는 별다른 언급을 피했다. 다만 손흥민의 주장 박탈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 있으며, 시즌 개막 전까지의 프리시즌 경기와 훈련 과정이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주장 교체 가능성, 프랑크 체제 리더십 변화 시사
토트넘 리더십 변화 예고, 선수단 분위기 주목
프랑크 감독의 발언은 단순한 주장의 선임 문제를 넘어, 토트넘 선수단 내 리더십 구조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리그 5위 달성에 기여했지만, 새로운 사령탑의 등장과 함께 그의 입지가 시험대에 올랐다.
토트넘은 새 시즌을 앞두고 공격과 수비 전반에서 재정비 중이며, 주장 선임은 팀의 전술적 방향성과 정신적 중심을 상징하는 중요한 결정이다. 손흥민이 다시 주장 완장을 차게 될지, 혹은 로메로 등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지는 향후 몇 주간의 움직임에 달려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